12월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DDP 배움터 디자인둘레길에서

2018 DDP 영디자이너 챌린지가 12월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DDP 배움터 디자인둘레길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영디자이너 챌린지'는 디자인의 발신지 DDP에서 영디자이너의 졸업 작품을 끝이 아닌 시작으로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대개 한정된 공간, 지인 중심의 대학 졸업전시를 시작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들의 졸업 작품을 시민과 디자인 전문가, 전문 기업에게 스스로를 내보일 수 있는 '셀프 프로모션'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총 40여 개 대학교의 디자인 관련 학부, 대학원 졸업생 480여 명이 지원했다. 시각, 가구, 운송, 영상, 공간, 제품 분야로 지원 받은 작품들 중 디자인의 주제와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시의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전시작을 선정했다.

열띤 심사를 거쳐 선정된 24개 대학의 140개 작품은 공공디자인·소셜·캠페인, 더 나은 생활·스마트리빙, 전통의 현재, 아트&리빙, 상상력과 동심, 자연과 지속가능성 총 6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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