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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내년 개원 위한 준비에 박차의료수준 강화에 재정 건전성 확보 목표

성남시는 시민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는 성남시의료원 개원을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료수준 강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전국 최초 주민발의 조례로 시작된 성남시의료원의 공정률은 현재 85% 수준이다. 

옛 시청사 자리에 지하4층~지상10층, 연면적85,684.16㎡, 24개 진료과, 509병상의 종합병원 규모로 2019년 3월 준공, 9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애초 2018년 11월 준공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과 폭염, 컨소시엄사 내부 문제로 공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온전히 시민의 세금으로 설립되고 있는 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병원 개원이 첫 번째 목표이다.

성남시의료원 조감도
공정률85% 공사중인 성남시의료원 공사사진

공공의료기관의 특성상 적자 문제가 계속될 경우 의료서비스의 질은 하락하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치료도 사실상 어려워지므로 이 같은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의료서비스 수준을 현실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509병상 성남시의료원을 경증 질환 위주의 진료가 아닌 간단한 고형암을 포함해 중증 질환을 감당할 수 있는 의료수준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입원실 전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추진함은 물론, 대학병원급 수준의 의료장비와 수준 높은 의료진을 배치해 효율성을 높인의료시스템이 마련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표준 진료 지침에 따른 적정 진료를 통해 의료원의 재정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개원하면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투명성 있게 운영해야 할 것이다. 

공공의료원으로서 수익성에 얽매이지 않고 성남시민을 위한 시민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

 

배연수 기자  ysbae@spaceb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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