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생긴 연탄화
6070시대에는 연탄이 연료로 많이 사용되었다.
연탄광에 월동용 연탄을 가득 채우면 옆에 김치광과 같이 겨울을 보낸다.
신축을 위해 연탄광으로 쓰이던 창고를 헐게 되면 비구상 같은 검은 흔적이 노출된다.
마치 새로운 글씨체 같기도 하다.
최승원 기자
engaarch@hanmail.net
6070시대에는 연탄이 연료로 많이 사용되었다.
연탄광에 월동용 연탄을 가득 채우면 옆에 김치광과 같이 겨울을 보낸다.
신축을 위해 연탄광으로 쓰이던 창고를 헐게 되면 비구상 같은 검은 흔적이 노출된다.
마치 새로운 글씨체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