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국토부 주최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시상식 열려

'광명시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이 국토교통부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한 '2018 도시재생 뉴딜대상' 주거복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8 도시재생 뉴딜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 발굴과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이다.

이번 대상은 주거복지, 일자리, 문화예술, 사회공헌 분야 등에 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광명시를 비롯한 7개의 지자체와 사회공헌기여업체 등이 수상자가 되었다. 시상은 지난 26일 대구시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리는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광명시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너부대 마을 무허가 건축물 밀집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이주·순환주택, 청년주택 280호, 창업지원센터 조성과 복합커뮤니티센터·장애인복지관 시설개선, 너부대 마을숲 조성, 집수리지원 등으로 구성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11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협의체를 구성 및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건축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