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민국, 평화, 통일 4개 팀으로 구성, 열띤 경기 펼쳐
2년마다 열리는 경기도건축사체육대회가 10월 12일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팀 이름은 한반도의 상황을 반영하듯이 대한, 민국, 평화, 통일 4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부천지역건축사회는 통일팀에 소속되어 회원 58명 중 31명이 참석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구기종목과 회원 및 임직원이 참여한 명랑운동회를 통해 부천건축사회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쉽게도 이황희 건축사의 역주로 계주에서만 우승을 차지하였다.
공식행사가 끝나가도 전에 상당수의 회원들은 귀가하는 등 체육대회의 마무리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경기도건축사회 집행부와 부천건축사회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홍기영 기자
313545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