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예술공원에 위치한 김중업건축박물관 내 전시관에서 열린 2018 안양건축문화제에 참석하였다.
10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태풍 콩레이의 영향을 피해 마지막날인 7일(일)에 답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장 안내 팜플렛에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추가하여 참가자의 참석을 유도하였고, 안내도에 따라 관람을 진행하였다.
안내도 내 가장 첫 번째 시작으로 야외행사장을 가장 먼저 방문하였다.
건축자재 전시존, 홍보존, 특별전시존 등의 건축자재안내 및 계원예술대학 내 소품,
한옥체험, 건축사협회 홍보부스 등을 방문하였다.
두번째로 방문한 김중업건축박물관 내 김중업 건축가의 작품의 관람을 진행하였다.
각각의 프로젝트별로 스케치, 도면, 모형등이 1, 2층에 걸쳐 시간의 순서에 따라 전시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특별전시관에서는 우수건축물 작품, 학생창작품 전시, 안양 건축문화사진전이 열렸다.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설계안과
초등학생들의 우리동네이야기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안양지역의 도시, 건축, 문화의 발전을
느낄 수 있는 각종 자료들을 개성있게 전시한
안양 건축사회 및 안양시와 관람객의 참여와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모여 만든 안양지역의 문화축제였다.
방재웅 기자
raum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