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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건축문화제 전시장을 가다안양시 건축사회 회원들과 학생들의 작품이 가을하늘에 노랗게 물들다

안양시와 안양시 건축사회가 주관하는 2018 안양건축문화제가 10월 5일부터 안양예술공원내 김중업박물관 특별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에서 열리고 있다. 건축문화상 부분과 학생들의 창작 작품 등이 전시되고 있는 김중업 박물관 특별 전시관을 찾아보았다.

안양건축문화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깅증업박물관 특별전시실(사진:손경애)

전시실의 작품들은 건축물을 시공할 때 분진망을 걸기위해 설치하는 강관비계 위에 프린트 되어 전시되어 있었는데, 기존에 보던 전시 방법과 달라 특이하고 개성과 창의성이 엿보이는 전시장이었다.

강관비계로 다자인된 전시장 (사진:손경애)

안양시 건축사회 조영수 전임 회장은 '이 작은 전시관에 어떻게 하면 많은 작품들을 효율적으로 전시할까?'고민하다가 건축현장의 강관비계를 생각해 내셨다고 한다. 관련자재 업체에 의뢰하니 새로운 신제품 사각 강관비계가 있어서 좀더 수월하게 건축 작품들을 설치할 수 있었고 이렇게 휼륭한 전시장이 되었다고 설명하시며 흐뭇해 하셨다.

또한 “이런 건축물 전시회를 지역 건축사가 주최가 되어 전시하니 건축공무원들이 건축사를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으며, 지자체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고생은 했지만 개최하기를 잘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회의 발전 뿐만 아니라 안양시 주민들에게 문화의 장을 열어주는 축제로서 건축사가 주축이 되어 계속 발전해 갔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특별전시실 1층에는 전통가구 제작, 아름다운 건축물부문(일반부), 도시계획부문(대학부), 건축설계부문(대학부), 실내건축디자인부문(대학부), 우리동네이야기(안양시 관할 초등학교학생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동네이야기- 초등부 그림 (사진:손경애)

아름다운 건축물부문(일반부) 금상에는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주)건축사사무소 다보건축, 은상에는 ㈜휴비츠사옥-(주)수건축사사무소, 에버앤비스퀘어-(주)오월건축사사무소가 수상하였다.

아름다운건축물부분 전시-일반부 (사진:손경애)

건축설계부문 (대학생) 에는 최우수상에 봄길_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주택 – 대림대학교(박차은,박명지,강소정)이, 우수상에는 자연에 동기화하다-계원예술대학교(장윤정), 다원:모두에게 사랑받는공간- 대림대학교 (이선준,김용현,하늘푸른)이 수상하였다.

건축 설계부분 -대학부 (사진:손경애)

도시계획부분(대학생)에는 최우수상에 SF.episode1#청사진을 그리다- 안양대학교(안성진,안세근,신지민), 우수상에는 만안구경길- 안양대학교(이수희,조재상,하민영), 공존의흐름-안양대학교(이한빈, 임준범, 윤윤정)이 수상하였다.

도시계획부분- 대학부 (사진:손경애)

이 외에도 실내디자인부분(대학생), 건축창작부분(고등학생) 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상했다.

특별전시실 2층에는 안양시 우수건축물 작품전과 안양건축문화 기록사진전 온고이지신(溫故頤指新) 설치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안양건축문화 기록사진전  (사진:손경애) 

안양건축문화 기록사진전은 전시 자체도 인상적이었지만, 전시 판넬 또한 건축현장의 거푸집을 노란색 페인트로 이쁘게 칠해 활용함으로 전시 사진들을 돋보이게 하고 있었다. 이 또한 신선하고 창의적인 일을 하는 건축사들의 아이디어 답다고 생각했다.

노란색 칠을한 거푸집  (사진:손경애)

화창한 일요일 많은 시민들이 안양 예술공원을 찾아 휴일을 만끽하며 안양건축문화제 전시작품들을 보며 문화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니 안양건축문화제의 성공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양건축사회가 더욱 발전해 가기를 기원하며...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이 축제가 펼쳐질지 기대해본다.

 

손경애 기자  dl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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