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자- 에코스페이스건축사사무소

낙조에 공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경기도 안양지역 군포시 도마교동지역에서 건축사 감리가 진행 중이다. 도마교동은 상록수 같은 안산시 접경지역이다.

아무도 보지 않지만 열심히 체크하고 있다. 시행중인 감리는 사회적 배급제로 진행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일을 하지 않더라도 감리배급이 나오기에 도장만 찍는 사례도 있지만,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는 건축사도 많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는 보고 있다는 것이 이 사진의 특징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낙조에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도면을 보면서 검토하고 있다
공사장 거리 풍경

공사장 거리에는 여러가지 자재와 쓰레기들이 널려 있다. 안양시 건축과에서는 현장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현장앞 길청소 상태, 영하시 콘크리트 공사 등을 감시한다. 위반시 감리자에게 전화가 오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교과서에 따르면 콘크리트 타설후 48시간 동안 영하-4도 이하를 금지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를 위반시에 자동경보가 오는 시기가 곧 올 것이다.

 

저작권자 © 건축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