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에 신계철 후보 선출
회원 장기자랑.....1위는 파주지역 양혁모 건축사

2017년 경기도 건축사대회가 지난 8일 과천 렛츠런파크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오전에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기호2번으로 출마한 신계철 후보가 27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오후에는 건축사대회가 진행됐다.

각 지역 건축사회 회장 및 경기도 건축사회 임원. [사진 : 여해윤]

수원 건축사회를 선두로 23개 지역 건축사회 회장들이 기수를 앞세우고 입장한 가운데 진행된 2017 경기도건축사대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조충기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 및 임원,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경기도건축사협회 황정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시간을 돌아보며 협회가 발전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협회 임원 및 지역회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신계철 후보에게 축하와 협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당부의 말도 전했다.

황정복 경기도건축사회장의 개회사. [사진 : 여해윤]

이어서 대한건축사협회 조충기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3년 여의 시간 동안 경기도건축사회를 열정적으로 이끌며 회장 직무에 충실했던 황정복 회장에게 수고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차기 회장으로 당선된 신계철 후보에겐 축하의 말을 건넸다.

대한건축사협회 조충기 회장의 축사. [사진 : 여해윤]

조충기 회장은 대한민국 건축사 1만 2천여 명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건축사협회에 회원들의 일치되고 단결된 힘으로 지지를 보내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 회원들의 의지가 하나로 겹집될 때에 대외적 목소리에 힘이 실릴 수 있고 회원들의 권익이 향상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축사대회의 끝은 경기도건축사회 자랑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앙상블이 장식했다. 창단 3년차를 맞이한 합창단은 대내외 활동을 통해 경기도 건축사회의 대외 인지도 향상과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건축사대회에서도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경기도건축사회 합창단의 열창. [사진 : 여해윤]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한 화성, 오산지역 건축사회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가장 많은 회원 참석 : 화성, 오산지역 건축사회 (수상 : 김문섭 회장)        [사진 : 여해윤]

끝으로 회원 장기자랑에서는 건축사 회원들이 숨겨진 실력 자랑에 나섰다. 

장기자랑 영예의 1위는 나훈아의 '대동강 편지'를 열창한 파주지역 양혁모 건축사가 차지했다.

나훈아의 ' 대동강 편지' 열창으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파주지역 양혁모 건축사. [사진 : 여해윤]
공동 2위 : 안성지역 건축사회 회장 권광태 건축사의 열창. [사진 : 여해윤]
공동2위 : 안양지역 윤창수 건축사의 열창. [사진 : 여해윤]

 

공동 3위를 차지한 파주지역 김동환 건축사의 열창. [사진 : 여해윤]
공동 3위를 차지한 화성,오산지역 건축사회 김의환, 박기원 건축사의 열연. [사진 : 여해윤]
공동 3위를 차지한 안산지역 건축사회 김태원 건축사의 열창. [사진 : 여해윤]

 

양주지역 건축사회 유성재 건축사외 1인의 트럼펫 연주 [사진 : 여해윤]
파주지역 건축사회 신우성 건축사의 열창 [사진 : 여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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