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정원이 조화롭게 10년이 지나야

국립중앙박물관 정원풍광- 고대에는 한강물이 드나들던 강변이 철도부설로 습지로 있다가  건축시 인공연못이 되었다. 직선적 건축과 곡선적 연목이 수목樹木을 두르고 조화롭게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마치 수목원 같다. 우측 동편에 탑정원도 정원구성에 한몫하여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물관 좌측은 행정동이고 우측은 전시동  낮은 식당동이  앞에서 무미 건초함을 풍미롭게(훙요롭고 아름답게)  연결하고 있다.

 

가운데가 열린 건축이 물에 비치는 전시동이 수변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자가 한국이미지을 보여주고 있다. 가운데 식당동이 자연스럽게  풍광을 더하고 있다.  경희루가 연회를 하듯이 식당에서 모임이나 행사가  어울리는 곳이다. 이같이 넉넉한 공간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우편하단에 한글박물관이 건축되어 있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이곳은 학생, 청소년, 시민의 유토피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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