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2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열린 제1회 시흥시건축문화상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고 내년을 기약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건축문화상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2017 시흥시건축문화상은 5개 부문의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 시흥건축학교 ‘나만의 전원주택’, 시흥건축학교 ‘셀프인테리어’ 등으로 진행되었다. 

시흥시건축문화상 수상작품은 22일까지 시흥에코센터 1층 전시장에 전시되었다.

 

제1회 시흥시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장 풍경

 

계획작품 추진위원장상 건축 부문에서는 '푸른빛을 가득 싣다(전기환/김민지 경기과기대)'이 대상을,  '술 익는 마을, 타는 저녁노을(최지수/엄은진 경기과기대)'이 금상을, '한옥, 현대건축의 장점을 더하다(장희진/조예림 경기과기대)'이 은상을, 'Motion To Emotion(문진아/정광연/안태훈 경기과기대)' 이 동상을 수상했다.

 

제1회 시흥시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장 풍경

추진위원장상 실내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밝은 빛을 머금다(전기환/안태훈 경기과기대)'이 대상을, 누리보듬(손석범/한경근 경기과기대)'이 금상을, 'La Beaute(최지수/엄은진/심가희 경기과기대)'이 은상을 수상했다.

다음으로 공공디자인 부문에서는 'Andante(박성한 경기과기대)'이 대상, 'PAMILY(Pet+Family)(배문성 경기과기대)'이 금상, 'GIBOOK(김성영/이관택 경기과기대)'이 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제1회 시흥시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장 풍경

시흥시장상 사용승인 부문에서는 SECRET-K(최인영/건축사사무소한돌)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오이도호텔(임지환/동윤건축사사무소)이 금상을, Mega Hub 빌딩(조형준/건축사사무소서울)이 은상을, 서기당(瑞氣堂)(조국제/마당건축사사무소)이 동상을 수상했다.

제1회 시흥시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장 풍경

도시건축사진 부문에서는 SCENERY OF 夜(박상민/건축사사무소호란)이 시흥시장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에는 미생(임지환/동윤건축사사무소), 은상에는 하중동 저녁노을(이연정/이연건축사사무소)이, 동상에는 시흥 영모재(김희수/예종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제1회 시흥시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장 풍경

특별상 건축계획 부문에서는 프리즘, 세계를 담다(김남중/김민수/오지원 경기과기대)가 함진규국회의원상을, 추억 찬란했던 옛 도일시장(심가희/정윤용/유대한 경기과기대)이 조정식국회의원상을, Enter Cube(박지훈/이경재/정은빈 경기과기대)가 시흥시장상을, NESTOP(권세환/김동영/최준엽 경기과기대)이 건축사협회장상을, 애들아! 학교에서 놀자(김현지/이유진/유소연 경기과기대)가 건축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제1회 시흥시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장 풍경
제1회 시흥시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장 풍경

또한, 시흥건축문화상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 ‘나만의 전원주택’, ‘셀프인테리어’ 시흥건축학교를 수료한 12명의 시민 명예건축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었다.

 

2017 시흥시민건축학교 작품 전시장 풍경
2017 시흥시민건축학교 작품 전시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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