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드디어 포천~구리간 고속도로가 많은 분들의 축하속에 개통되었다.

그 동안 포천시는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상황이 그 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포천~구리까지 기존엔 70분가량 걸렸던 것이 35분 가량단축

된다고 한다.

어제 포천~구리간 고속도로를 주행해본 결과 그 이상 단축되는것 같다.

하지만 통행료가 다른 고속도로에 비해 조금 더 비싼편이다. 승용차기준 최장기간

운행시 3,800원이 나온다. 왕복 7,600원 한달 22일 근무시 167,200원 이란 적지않은

비용이 나온다. 이 부분은 앞으로 좀 더 개선되어야 할 듯하다.

포천~구리간 고속도로를 왕복후 교통표지판에 포천IC란 글씨가 새겨진 것을 본후

나오는 순간 왠지 모를 뿌듯함과(드디어 포천에도 고속도로가~)감동을 느꼈다.

앞으로 포천시 그리고 포천시건축사사무소에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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