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지역건축사회-(Y.G)는 이번 봄을 맞이하여 낙안읍성민속마을 및 여수.순천만등

1박2일에 걸쳐 건축답사를 다녀 왔다.

특히 낙안읍성은 무엇보다 초가집들의 옹기종기 모인 마을이어서 더욱 정감이 갔다.

그리고 문화재로 지정된 가옥에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면서 예전과 같은 생활모습이나

문화를 잘 간직한 곳이기도 했다.

또한 성벽위를 걷다보면 마을풍경이 한눈에 보이는데 마치 동화속의 정원에 온것 같은

착각에 빠지며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이번 남도 답사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간 복잡해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건축사님들

간에 좀 더  긴밀해 지는 답사 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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