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선 접수
‒ 본 대회 오는 7월 21일부터 3일간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일환으로 열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이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International Children Comics artist Awards : ICCA)의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한 예선 접수를 3월 13일(월)부터 5월 31일(수)까지 진행한다.

2017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포스터 이미지

전 세계 만화 꿈나무가 부천에 모이는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는 7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2박 3일간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속 또 하나의 축제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의 예선은 3월 13일(월)부터 오는 5월 31일(수)까지 자유 주제로 창작 만화를 출품신청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www.icc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단면으로 8절 또는 A3 사이즈이며, 1인당 최대 3점 이내로 제출 가능하다.

예선 통과자 어린이 40명은 오는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중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대에 모여 만화가 특강, 웹툰 클래스, 본선 경연, 문화교류활동, 부천국제만화축제 관람 등의 다양한 만화 관련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40명의 작품은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동안 전시장 내 어린이드림툰존에 역대 대회 사진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최고상인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내년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포스터의 원안을 그리는 영예가 주어진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의 예선 결과발표는 6월 7일(수) 오후 6시 이후,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공식 홈페이지(www.icca.kr)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축제사무국(032-310-307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참가자 단체 사진

한편, 오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16 부천만화대상 수상자인 <여탕보고서> 마일로 작가의 특별전을 비롯해 주제전, 기획전 등의 전시와 페어,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을 국내 최초로 개최하여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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