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온 종합예술가 작품전

훈데르트바서의 이상향
블루마을 온천 휴양지
블루마을 온천휴양지
발칸부르크의무지게나선-모현 2004
담스타드의 숲 나선-건축모형
도시를 즐기자

 

훈데르트바서

프리덴스라이 훈데르트바서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전관 (2016.12.14.~2017.3.12)

훈데르트바서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종합예술가입니다. (1928.12.15.~2000.2.190)

그는 건축학교에 다닌 적이 없이 건축을 그려 나갔습니다. 건축이 아니라 그림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확고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환경 및 평화운동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직접 실천해 옮겼던 진정한 전업예술가 였습니다.

아라비안 의 꿈속의 세계를 동경해 이미지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꿈속의 공주나라 같은 마을, 유토피아 안양(安養)세계 같은 경지인 것 같습니다. 훈더바서는 뉴질랜드에서 공중변소작품을 남기고 그가 만든 나라로 들어갔습니다. 이변소를 찿는 관광객이 많아 화장실이 부족에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훈데르트바서의 상설나라(뮤지엄)가 영조되기 바랍니다.

훈데르트바서의 회화작품은 비온 후 갓 보이는 선명한 색채와 자연적 형태로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우디전시가 한국에서 서너 번 세종미술관등에서 열려 한국인에게 많은 관람과 찬사가 있었는데 훈데르트바서도 인간의 꿈이 픽션으로 인간적으로 따뜻하게 다가 옵니다.

그는 인류의 행복의 길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실천적으로 마을과 집을 조영한 영적인 지도자입니다.

르코르뷔지에 전시도 예술의 전당 디자인관에서 신선하게 우리에게 다가와 있습니다. 양측모두 참 좋은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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