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를 건축하기 위해 토지 형질변경 개발허가는 받았으나 주거지 인근에 물류창고 건축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으로 건축허가를 받지 못해 큰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된 기업 고충이 해소됐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물류창고를 건축하기 위해 인·허가 절차 진행 중 조례 개정으로 규제가 강화됐다면 경과규정을 적용해 건축허가를 해 줄 것을 용인시에 의견표명 했다.ㄱ씨는 경기도 용인시에 물류창고를 건축하기 위해 공장용지 25,559㎡외 9개 필지 총 29,255㎡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이후 “개발행위허가와 교통영향평가를 받은 후 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건축물의 화재 사고 위험을 사전에 평가할 수 있는 ‘건축물 종합 화재안전 진단 및 평가 기술(이하 종합 화재안전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종합 화재안전 진단 기술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수행되었던 피난위험 평가, 화재확산에 대한 위험평가, 고온으로 인한 구조물의 성능저하에 따른 위험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화재안전 등급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건축물과 신규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화재의 위험요소를 보다 쉽고 종합적으로 사전에 확인할 수 있음에
용산지역 미래 융복합적 도시혁신계획구역으로서의 통합적 마스터플랜이 필요“미래 용산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중심 및 강남북 균형발전에 걸맞는 경쟁력 있는 새로운 중심지로서의 계획이 진행될 수 있는 통합적 지역계획 마련 필요하다.”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이희정 교수는「대통령실 이전과 용산지역 발전방안」 토론회 발제에서 용산지역 발전구상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중심으로 미래 용산지역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이 교수는 미래 용산지역 발전 방향에 대하여 “개발 압력과 지나친 기대, 공공과 민간 사이의 통합적 합의 등
국토교통부는 4월 22일(금) 11:00 서울 강서어린이집에서 엄정희 건축정책관, 김용배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장, 김승현 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어린이집·병원 등 기존 건축물에 화재안전성능 보강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 올해 종료 될 예정이므로 관련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정부의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은 제천 복합건축물(2017.12)·밀양세종병원 화재(2018.1) 등 화재안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등 정부대표 국민참여 플랫폼을 운영하는 국민권익위와 국토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간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가 마련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는 21일 차기 정부의 대표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디지털신기술 협력 및 데이터 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양 기관은 이번 달 18일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디지털 플랫폼 운영현황 및 추진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
국토교통부는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2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이하 `한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옥 공모전은 잘 지어진 한옥을 찾아 국민에게 알리고 한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로, 준공된 한옥,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설계 한옥, 사진 및 영상으로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준공부문은 준공 후 3년이 경과한 한옥을 대상으로 해당 한옥의 건축주‧설계자‧시공자가 응모할 수 있다. 그간 최근 5년 이내에 준공한 한옥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한국건축역사학회는 「경복궁 후원의 역사적 가치와 현실적 의미」라는 주제로 4월 22일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청와대 기능의 용산 이전 결정과 더불어 경복궁 후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학술적으로 그다지 심도 있게 조명되지 못했던 경복궁 후원 영역의 역사적 가치와 현실적 의미를 짚어 보는 학술세미나이다. 경복궁 후원 영역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 하고 향후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체계적인 조사 및 연구 방법을 모색하며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도출해 봄으로서 역사 경관과 장소의 복원을 위한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KOSFA(Korea Steel Framing Alliance)는 철강재로 건축물의 뼈대를 세우고 단열·방수·마감 등의 시공과정을 거쳐 건축물을 완성하는 스틸하우스의 시공성과 품질 제고를 위하여 내화성능표준(KS F 1611-5) 개정을 추진해왔으며, 4월 19일, 국가표준원 e나라 표준인증 홈페이지에 개정고시 되었다고 밝혔다.개정된 표준에는 스틸하우스 주재료인 삼원계합금도금강판이 추가되고, 글라스 울 단열재가 적용된 구조가 추가 되었다. 이로 인해 장기간 녹슬지 않는 스틸자재 적용으로 건축주에게 높은 품질의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20일 오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8개 수열에너지 보급 시범사업 대상기관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8개 시범사업 대상기관은 삼성서울병원, ㈜더블유티씨서울,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주시, ㈜엔씨소프트, 한국전력거래소, 충청북도, 경상남도교육청(에너지 규모 순)이며, 이들 기관의 건축물 9곳에 수열에너지가 보급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 이번 시범사업 대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환경부가 처음으로 '민간·지자체 대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Great Contract: Paju, Book, City) 메인 예고편(자료제공=영화사진진)는 세계 어디에도 없던 책을 위한 도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그린 웰메이드 도시 건축 다큐멘터리로 4월 21일 개봉 예정이다.‘공동성의 실천’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문화공동체를 소망했던 사람들의 도시 건설기를 담은 영화는 파주출판도시 기획 30주년을 기념하여 도시의 역사를 정리하고자 했던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측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영화의 제작과 연출을 맡
국토안전관리원(이하 안전원)은 18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국토교통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1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관리원이 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건축분쟁전문위원회(www.adm.go.kr)는 건축법 제88조에 따라 건축물의 건축 등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소송 등으로 인한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고 국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전문위원회다. 위원회는 건축설계, 시공 및 구조, 법률, 금융 등 관련 분야의 전문위원 15인으로 구성되어 있다.18일
대한건축사협회와 17개 시도건축사회는 4월 18일 경상북도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억 2,274만 9,2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을 비롯한 17개 시도건축사회장 대표단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 울진 지역 등에 발생한 산불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과 피해지역의 재건·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건축사협회 및 17개 시도건축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다.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산불로 고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월 15일(금)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바닥 재료로 목재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8일(월) 국토교통부에서 입법 예고한 주택건설기준 개정안에 대하여 목조건축 및 목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였다.이에 따라 목재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산림청을 비롯하여 건축 정책, 건축음향, 목재 공학에 관련된 학계와 목조건축 산업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하였다.간담회는 국립산림과학원 김세종 박사의
화성시가 4일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을 본격 도입함에 따라 앞으로는 인허가 처리 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연평균 2만 7천여 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허가 업무를 처리 중인 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4억 3천5백만 원을 투입해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또한 올 3월까지 허가민원 1과, 허가민원 2과, 허가민원 3과, 건축허가과 등 총 4개 과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실무에 필요한 기능을 보완하고 시스템 안정화 및 최적화를 마쳤다.주요 기능으로는 ▲업무 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 ▲지번
용인시 주요 건설 현장에서 지역 기업의 참여가 큰 폭으로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14일 용인시에 따르면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 37곳에서의 지역기업 참여액이 1월 1,539억원에서 3월 2,068억원으로 2개월 사이 529억원 증가했다.이같은 실적은 시가 지난 2009년 ‘용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2020년부터 '주택건설사업 단계별 참여시스템'을 구축, 각 공정에 따라 지역업체를 하도급 업체로 선정하도록 유도한 데 따른 성과다.용인시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 단계부터 하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5일(금)부터 9월 25일(일)까지 김중업건축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 김중업의 건축예술 세계를 최신 디지털미디어 기술과 현대예술로 새롭게 해석한 국내 최초의 건축 실감콘텐츠 전시로 문화체육관광부『공립박물관ㆍ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일환으로 기획했다.전시 구성은 크게 네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주한 프랑스대사관, 미디어를 만나다’에서는 김중업의 대표 작품인 주한프랑스대사관을 미
사단법인 스마트도시협회는 2022년 4월 11일 협회 사무실 (서울 용산구)에서 로봇 친화형 건축물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최우수 등급을 수여한 네이버 1784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로봇 친화형 건축물 인증은 세계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세미나(스마트도시건축학회(2020.11.13.), 대한국토도시 계획학회(2021.4.24.)) 및 국회 세미나(조응천 국회의원실(2021.6.28.)를 통해 공론화되었으며, 건물 내 로봇의 상용화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인증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현장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석면 해체·제거 공사부터 석면 사업 효율화 방안을 추진한다.석면 사업 효율화는 학교에서 석면 해체·제거를 할 때 모든 공사 업무를 학교가 전담하던 체제를 바꿔, 교육지원청이 학교 업무를 분담한다.경기도교육청은 서류검토, 계약 등 석면 공사 추진으로 학교 현장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갖춘 담당자가 석면 제거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교육지원청이 계약, 서류검토, 집행 등 석면 공사 전반을 담당하고, 학교는 이사, 청소,
한국건축단체연합(FIKA)은 7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공공건축 설계공모를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공공건축 설계공모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발제를 맡은 염철호 건축공간연구원(AURI) 주거문화연구단 선임연구위원이 ‘건축 설계공모 제도의 변천과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염 위원은 “한국건축설계경기운영규준이 만들어진지 50년이 지난 시점에서 3단체가 모여서 이렇게 토론회를 하는 것이 다시 한 번 의미가 있고, 날 것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제도가 문제인지, 사람이 문제인지, 둘 다 문제인지 본격적인 개선의
고양시가 원당복합커뮤니티의 설계 공모를 4월 6일 시행한다.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5년 8월에 준공 예정인 공공건축물이다.원당복합커뮤니티는 도서관, 경로당, 가족센터, 노유자시설, 노인복지시설로 이루어져있다.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포함되는 대지규모 2,388㎡ 부지에 총사업비 2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72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 자격이 있는 건축가라면 누구나(자세한 응모자격은 공고 확인) 참가할 수 있으며, 설계공모 참가자는 4월 12일까지 관련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