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업 다이얼로그‘ 전시를 마치며지난 8월 30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2전시실과 중앙홀에서 열린 ‘김중업 다이얼로그’가 12월 16일로 멋있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시는 김중업 작고 30년이 되는 해를 기리기 위해 김중업건축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공동 주최로 열렸다. 예술가 중에서 이같이 3천여 점이 출품된 큰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전은 한국 현대건축의 신화적 인물인 건축가 김중업을 조망하였다.그동안 김중업에 대한 피상적인 진단과 신화화된 측면과는 거리를 두고, 예술과 건축의 관계를 매개로 그동
소규모 건축설계 건축설계공단이 필요하다.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전위원장 제해성 교수는 소규모 건물 향상이 도시와 국가의 격을 높일 수 있다고 여러 번 강조하였다.50년 이상 해온 현 건축설계비 제도는 집장사나 관료들이 건축의 문화적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저단가 위주로 공사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부실공사를 양산하고 건물의 질이 떨어지고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당하고 있다. 또한 좋은 설계를 하려고 하는 건축사는 빨리 도태 되고 있다.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건축설계공단을 만들어 설계비를 건축주에게 제대로 수령해 건축사에게 공급하여 건물의 질을
6070시대에는 연탄이 연료로 많이 사용되었다.연탄광에 월동용 연탄을 가득 채우면 옆에 김치광과 같이 겨울을 보낸다.신축을 위해 연탄광으로 쓰이던 창고를 헐게 되면 비구상 같은 검은 흔적이 노출된다.마치 새로운 글씨체 같기도 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19일부터 5일간에 걸쳐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부문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심사일정은 2018년 7월 19일부터 20일, 24일, 25일,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현장심사는 삼복더위에 연례적 행사이다. 첫날 심사위원 간 인사가 있은 후 먼저 그룹(사회/공공. 민간부분. 일반주거)별로 100여 점을 1차 누락을 시켰다. 그 다음 좋은 작품에 투표를 하고, 표를 많이 받은 것을 선택하였다. 마지막으로 지목된 건물에 찬반 의견을 제시하여 자유롭게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32점은 현장
추사가 석양에 보았던 산, 관악산 자락에서 김중업의 후예들이 건축활동을 하고 있다. 건물은 골조가 올라갈때 가장 희망적이다. 구체가 거칠게 오르지만 빛을 만나면 그림자를 드리며 존재감을 나타낸다. 기본적이지만 원형 사각형의 배열이 마감을 예고하며 그림자 놀이를 한다.
건축문화제를 마치며건축문화제는 좋은 건축과 건축사(思師史)를 발굴하고 전시를 통해 칭찬하고 격려하여, 훌륭한 조영(造營)을 후손들에게 남기기 위함이다. 그리고 어린이와 학생들의 조영감각을 성장 및 발전 시킴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아울러 우리 지방에도 쓸만하고 볼만한 조영이 있다고 알리어 시민이 미감(美感)을 높이고 자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건축제가 열리고 있다.2018 가을 전국이 축제를 여는 기간인 10월 5일~7일 3일간 공교롭게도 태풍이 오면서 좋지 못한 날씨에서 건축문화제가 진행되었다. 말이 3일이지 5일 날은 내내
경기도 안양지역 군포시 도마교동지역에서 건축사 감리가 진행 중이다. 도마교동은 상록수 같은 안산시 접경지역이다.아무도 보지 않지만 열심히 체크하고 있다. 시행중인 감리는 사회적 배급제로 진행되고 있다.실질적으로 일을 하지 않더라도 감리배급이 나오기에 도장만 찍는 사례도 있지만,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는 건축사도 많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는 보고 있다는 것이 이 사진의 특징이다.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공사장 거리에는 여러가지 자재와 쓰
경부선부설시 이곳 주변과 수원성주변으로 철도가 놓이게 되자 수원선비들이 황제에게 건의하여 철도를 서측 현위치에 부설하게 되었다. 이시대 건축사들은 무었을 지키야하나요 ?
무애건축미술관“나는 하늘이 정해준 목수“ 라는 생각으로 건축과로 돌아왔다.학덕(學德)을 겸비(兼備)한 선비 이광노(李光魯)사부-1건축은 서비스입니다.건축사는 자신의 능력만큼 일을 맡고, 맡은 일은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철저하게 서비스하라는 겁니다. 10년만 그러 자세로 일하면 그 분야의 권위자가 될 것입니다.*국회의사당(합작), 서울대병원, 남산어린이회관, ‘60~62국립수위과학검역원(안양), ’67~‘68 안양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등 현역시절170여점 작품을 남겨 건축업 하는 선친 손에 이끌려 경성공업전문학교(일본인학교)에
원태우(元泰祐, 1882년 3월 4일 ~ 1950년)는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의 독립 운동가이다.생애[원본 편집]경기도 과천군 하서면(경기도 안양시) 출신인 원태우는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울분을 이기지 못하고 거사를 준비했다. 때마침 이토 히로부미가 수원 관광을 다녀온 후 서울로 되돌아간다는 첩보를 입수한 원태우는 안양에서 진을 치고 이토 히로부미가 탄 열차를 전복시키기 위해 레일에 바위를 깔아놓는 것을 시도했으나 겁을 먹은 이만려가 바위를 치웠기 때문에 실패했다. 그래도 원태우는 어떻게든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위해 돌
김중업 건축사부 건축 아리움 ARIUM(구서산부인과)등록문화재 신청 정인훈 대표와가족들정인훈 대표(현소유자)와 가족들의 애정과 의지로 문화재에 접근건축사부 김중업이 설계한 “아리움arium사옥(구서산부인과병원)”건축이 소유주의 애착과 서울시역사문화재과 윤인석교수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지속적 자문으로 문화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서울시 역사문화재과는 지난8일 김중업사부의 건축 작품 가운데 최초로 “아리움(구서산부인과병원)”을 등록문화재 등록을 문화재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지난해 6원부터 소유주는 중구청 역사문화담당과 성균관대
청포도가 익어가던 낮은 언덕위예술가의 아뜨리에최승원건축 대표작 재조명-1 최승원건축 대표작 재조명-1예술가의 작업장오화백의 스튜디오는 수도권 대표적 현대건축치장이 없는 조영기본이 튼튼하여 멋과 맛이 세월을 지키고 있다.100년 조영造營, 건축은 지키는 자의 것이다.파도라의상자 같은 이디자인은 딸기상자형태에서 시작되었다. 외부모습은 다소 그로테스크 하지만 검소하게 처리되어 있다. 상부실내 // 하부주차공간과 매달닌 콘크리트창 가리게가특징이라고 관람자는 말한다. 검소한 외부는 흔이 쓰는 수
헤이리 한향림 옹기박물관 onggi museum질박하고 소박한 옹기뮤지엄 설계 최승원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는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 보이는 지역이며 예술가들이 모여 스스로 마을을 만들고 집을 짓는 곳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이 이천시에서 조성해준 곳과 차별이 된다.한향림옹기박물관 대지위치는 언덕 위에 작은 뮤지엄이다. 후면은 40도 정도 경사지이다. 1층은 전통사찰의 대웅전 같이 직사각형 평면이고 2층은 면적이 축
건축사뉴스 편집에 대하여집을 짓는 사람의 소식 서울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한강을 중심으로 북서울(북경), 남서울(남경), 동서울(동경)등으로 나눔이 바람직한데, 지도상으로 볼 때 경기도는 서울시로 가운데가 펑 뚤린 공동화되어 각 군을 세분화시켜 발전을 억제시켜 오늘에 이르니 위성도시들은 건축을 포함, 모든 문화 예술이 서울에 예속되어 성장치 못하고 변방신세로 서로 겉도는 상황이다. 이것이 부산 광주 등과 다르게 문화적으로 서울을 바라보고 사는 신세로 전락되어 있다.그래서 안산이나 평택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