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취재겸 아내와 함께 데이트를 가자고 길을 나섰다. 목적지는 아이들이 초등학생일때 함께 갔던 경기도 양주 장흥에 위치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다.장흥관광지 안에 있는 미술관으로 주변 조각공원, 캠핑장과 어우러져 가족들과 연인들이 부담없이 관광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매표소를 지나면 조각공원이 박물관 앞마당처럼 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민복진 조각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미술관 관람권을 구매하면 장욱진 미술관 뿐만 아니라 민복진 미술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소풍하듯 조각공원을 지나다 보면 산 아래 하얀색의 건축물이
양주시는 지난 25일 양주지역건축사회(김태순 양주지역건축사회장·강성영 감리회장)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지역건축사회 김태순 회장, 강성영 감리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김태순 지역건축사회장은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석을 맞이하여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정성껏 모은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
양주지역건축사회와 토목측량협회는 26일 양주시청 앞에서 경기도 난개발 지침과 관련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출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경기도 파주시, 가평군과 같은 산지 비율이 높은 시군에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시군에 시달된 재해 예방 및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경기도 산지지역 개발행위 개선 및 계획적 관리지침(이하 지침)’이 과도해 지역발전 저해와 사유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보류하고 있는 상황인데, 양주시는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정(안) 시행을 단행하고 있다며 이를 철회하기를